9월 20일 양키스 대 시애틀 예상

 

 9월 20일 양키스 대 시애틀 예상

양 팀 선발 

양키스: 슈미트 (5-3  2.41)  

매리너스: 로건 길버트 (7-11  3.24) 

얼탱없이 나이브한 주루 플레이가 

석패로 이어진 매리너스는 로건 길버트(7승 11패 3.24)가 시즌 8승 도전.

15일 텍사스와 홈 경기에서 6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길버트는 타선의 도움으로 패배를 면한 바 있다. 

징검다리 호투중(?)이라 할 수 있는 길버트의 양키스 원정에서의 투구를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는 6이닝 2~3실점 정도가 기대치일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코르테스의 투구에 막혀 있다가 8회말 저스틴 터너의 솔로 홈런이 유일한 득점이었던 

시애틀의 타선은 이번 시리즈 타격이 좋다고 할 수 없는 편이다. 

연장 접전 끝에 신승을 거둔 뉴욕 양키스는 클라크 슈미트(5승 3패 2.41)가 시즌 6승 도전. 

14일 보스턴과 홈 경기에서 5.2이닝 2실점의 호투를 보여준 슈미트는 부상에서 복귀 이후 

안정감이 있어 보인다. 

원정이라고는 하지만 지금의 슈미트는 5~6이닝 2실점을 기대해도 좋아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밀러와 스나이더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양키스의 타선은 무려 15개의 삼진을 당하면서 

찬스를 날려버리는 문제를 발생시켰다. 결국 홈런이 터져줘야 한다는 이야기. 

현재 시애틀의 투수진은 문제가 심각한 편이고 둘 다 빈공에 그치며 양키양키스가 신승했던 거에 비해 오늘은 

시애틀과 양키스 모두 타선이 살아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투수력에서 기본적으로 앞선 양키스의 우세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