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분식집 사장님의 넉넉한 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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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랑 순대가 먹고 싶은 오후...

가끔 가는 재래시장에 들러 순대 가게 사장님과 눈인사 하고

 

"잠시 다녀 올게요 싸주세요" 라고 하니

역시나 시원하게 "OK" 하심

 

잠시뒤 돌아 와서 계산을 하니.. 많이 담았다며 많이 맛있게 먹으라고함.

 

감사하다고 인사하고 집에 와서 풀었더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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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많이담았습니다-1.JPG

순대 보다 소금이 더큼...

많이 주긴 많이 줬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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