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팅은 곧, 자신감 싸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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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종건에겐 인내심이란 없다.
답답하면 곧장 올인 깡치기인 것이다.
그래서 지금 잔고가 0원인 거 같다.
그치만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기에, 운 좋은 날은 크게 먹는다.
그런데 요즘은 운이 따라주지 않는 거 같다.
그래서 너무 우울하다.
평생 이렇게 히키코모리로 살 순 없으니, 나가서 알바나 하며 흥청망청 살아야 겠다.
그럼 오늘 종건의 다짐 일기는 여기서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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