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절할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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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수십번 돌아온 종건 입니다.

 

어느덧 오늘 10일의 끝을 향해 달려가는 11시 인데요.

 

저는 오늘 꽤나 바쁘게 돌아 다닌다고 휴대폰 볼 시간도 없었던 거 같네요.

 

옷도 사 입고, 머리도 하고 단장을 하고 나니 기분 전환도 되고 새 마음 가짐을 다질 수 있었던 하루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한 가지 불행한 점이 있었다면, 외출 끝나고 집 돌아와서 밥 시키고 배달 받는 와중에 배에 묵직한 감이 들더라구요.

 

결제 하는 와중에 스윽 고개를 내려보니 아니나 다를까 검은 물체가 붙어 있어서 식겁했는데, 크기도 어마어마 하고 그 와중에 배달원 앞이라 소리도 못 지르고 정말 조마조마 했네요.

 

찾아보니 산왕거미라고 미세한 독성을 가진 귀여운 자식인데, 거미 치고 크기가 너무 커서 복수심에 가득찬 눈빛으로 벽돌로 찍어 죽였네요.

 

그렇게 고단했던 제 하루는 이렇게 막을 내립니다.

 

다들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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